15, 수전절 행사를 비난하다가 살해당한 스데반
검샐 / 구글 / 검색 / 스데반 수도원 벽화 ◆ (사도행전7장 51~60절)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슬러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 도다.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다 하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 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 스데반 이야기는 사도행전 6장과 7장에 있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이 역사적 진실을 말하니까 사제들이 마음에 찔려 미워하다가, ‘당신들이 오시리라 예고된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된다.’고 말한 다음, 하늘을 보면서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고 말했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람들은 큰소리를 지르면서 돌을 던져 스데반을 죽였다. 스데반은 위풍당당하게 죽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는 스데반을 최초의 순교자로,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그러나 예전부터, ‘수전절의 역사적 의미’에 문제가 있다면서 말썽을 피운 무리가 있다고 한다면, 스데반은 기독교의 순교자가 아니다. ● 스데반은 수난의 유대 역사를